부산경찰 "중대 지명수배자 끝까지 잡는다"

기사입력:2020-01-28 14:32:30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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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중대 지명수배자 끝까지 잡는다.”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악성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중대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활동을 지방청 자체 전략과제로 선정, 연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대지명수배자는 △강력범(살인, 강도, 성폭력, 마약, 방화, 폭력, 절도범) △ 다액·다수피해 경제사범, 부정부패 사범 △ 공소시효 임박 △ 기타 장기 미검 사건으로 신속한 검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를 말한다.

부산동래서는 사기죄로 6년간 도주하면서 2019년 경찰청 중요지명수배자로 공개 수배중이던 A씨를 경남에서 검거, 구속 송치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매월 초 경찰서장 주관으로 관서별 추적대상 선정 및 수사전담팀을 편성, 집중적으로 검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검거과정에서는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검거한 후에도 변호인 조력권 및 심야조사 금지 등 인권보호 조치도 확대 시행한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중대 지명수배자의 선제적 검거를 통해 수배자가 도주 중 저지르는 추가범행을 억제·예방하고, 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검거·처벌된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범죄억제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수사구조개혁 등 변화하는 수사환경에 발맞추어 국민이 바라는 주체적이고 책임 있는 수사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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