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역장 원종철)은 1월 11일, 16일, 18일 태백산 눈꽃축제 3회, 1월 19일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관광전용열차를 1회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태백산 눈꽃축제’는 겨울시즌 중 가장 ‘핫’한 겨울축제이며 특히, 눈을 보기 힘든 부산지역 고객들에게는 눈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관광전용열차 ‘E-트레인’을 타고 이동하는 여행으로, 열차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보이는 라디오, 신나는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태백산 눈꽃열차는 부산역을 오전 5시38분경 출발하며, 1인 금액은 성인8만9000원, 소인 8만5000원이다. 지리산 바래봉 눈꽃열차는 부산역을 오전 8시에 출발하며 1인 금액은 7만9000원이다. 예약 및 기타문의는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로 연락하면 된다.

원종철 역장은 “부산지역 고객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과 기차여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환상의 눈꽃여행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