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전자·한국금융지주·에이스테크·한화케미칼·신세계·케이엠더블유를 꼽았다.
SK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메모리 반도체 중기 최저점 통과중으로 2020년부터 본격 회복이 전망된다. 5G 전환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환은 예상보다 빠를 것이며 파운드리는 글로벌 쇼티지의 초입으로 super cycle이 도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최근 금융위의 부동산 PF 규제로 약세를 보였으나, 실질적으로 메리츠를 제외한 회사들은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하락한 만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이스테크(088800)는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 구축으로 인한 기지국 안테나 등의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으로 제조 공장 이관이 완료되면서 수익성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올해 해외 매출 확대 예상, 주요 국가들 순차적으로 5G 통신서비스 도입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한화케미칼(009830)은 내년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가 예상되는데 미국 태양광 설치량 증가세가 전망되는 만큼 수혜가 예상된다.
신세계(004170)는 4분기 면세점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백화점 부문 고신장으로 높은 실적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올해 국내외 통신사 5G CAPEX 확대가 전망되며, 해외 후발사업자간 M/S 경쟁 본격화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