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0일, 올해 14번째 신규 매장 ‘KFC 사상역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KFC 사상역점은 2층 규모의 매장으로, 인근에 지하철 및 경전철이 지나가는 부산 사상역과 부산 서부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최근 새롭게 출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치짜’를 비롯해 KFC의 전 메뉴와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성인에 한해 맥주도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제품 관리에 신경 쓸 것”이라며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KF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