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 공급…분양가 50%만 내면 입주

기사입력:2019-12-11 15:40:07
마린애시앙 단지 내에 마련된 초대형 중앙광장.(사진=부영그룹)

마린애시앙 단지 내에 마련된 초대형 중앙광장.(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영주택(회장 이중근)이 분양가의 절반만 내면 입주가 가능한 4300세대 대단지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공급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들어서는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으로 구성된 총 4298세대 규모를 갖췄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도 진행하는데 이는 16일부터 가능하다.

‘마린애시앙’의 가장 큰 장점은 분양가와 납부 기준에 있다. 분양가는 주택형에 따라 3.3㎡당 800만~860만원 대로 책정됐고, 입주는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가능하다. 나머지 잔금은 2년 동안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선납할 경우에는 4%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은 BNK경남은행이 맡아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마린애시앙’의 또 다른 장점은 조경이다.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기본 테마로 한 ‘마린애시앙’은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특화했다. 또 조형 소나무 및 제주팽나무, 종려나무 등을 식재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단지 중심부에는 축구장 3개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 있고, 주변으로 트랙도 설치돼 있어 조깅이나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외곽에는 5가지 테마로 이뤄진 슬로길(둘레길)이 있어 바다와 무학산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7.74 ▲5.55
코스닥 782.51 ▲2.78
코스피200 399.29 ▲0.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400,000 0
비트코인캐시 641,500 ▲500
이더리움 3,499,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2,900 ▼10
리플 2,997 0
퀀텀 2,744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409,000 ▼90,000
이더리움 3,500,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2,910 ▼10
메탈 960 ▲35
리스크 545 ▲1
리플 2,996 ▼2
에이다 832 ▲2
스팀 1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30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641,000 ▼1,000
이더리움 3,501,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2,990 ▲110
리플 2,993 ▼3
퀀텀 2,737 ▼18
이오타 227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