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출시 5주년 기념 ‘시공의 표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출시 5주년을 맞아 준비한 ‘시공의 표류자’ 이벤트는 12월 12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오랜 시간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성원해준 유저들에게 기간 한정 아이템 등 특별한 게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는 현실 세계에서 하슬라에 빨려 들어간 ‘크루세이더 퀘스트’ 담당 PD의 행방을 쫓는 스토리로, 2주간 매일 제시되는 2단계의 퀴즈를 풀 때마다 다양한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한다. 5주년 이벤트에서만 획득 가능한 한정 아이템인 ‘판도라 용사’, ‘판도라의 초월무기’를 비롯해 코스튬 선택권, EP2 각인석 선택권 등의 특별하고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정답을 위한 힌트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출시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서울 사당역에 위치한 모펀 카페에서 12월 15일까지 ▲미공개 아트 전시, ▲미니 간담회, ▲게임업계 지망생을 위한 직군 설명회 등 유저 대상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NHN 측은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5년을 넘어 더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2014년 11월 출시 후 5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 RPG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