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연말은 송년회, 동창회 등 만남의 자리가 잦아지는 시기다. 자주 보지 못했던 얼굴을 비추는 자리이니만큼 짧은 시간 내 피부 콤플렉스를 해결하고자 가벼운 피부과 시술을 받는 이들이 많아진다. 피부과 시술 후 더욱 중요한 것은 에프터 케어다. 레이저, 약물치료 등 의도된 상처들로 민감해진 피부의 사후 관리를 도와주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아더마 ‘에피뗄리알 A.H 듀오’은 시술 후 1차 케어 크림으로 피부 관리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L-ALA-L-GLU 디펩타이드, 레알바®오트, 히알루론산 3가지 성분이 응축되어 있는 ‘시카히알루마이드®’ 성분이 시술 후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수분이 빠져나가 급격히 건조해진 피부에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보습을 채워준다. 또한 향료, 파라벤, 페녹시에탄올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민감해진 피부에 저자극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뾰족한 형태의 입구로 시술 부위에 바르기 용이하며 부드러운 텍스처로 프라이머를 바른 듯 매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리스킨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으로 피부과에서 여드름 압출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트러블 관리용으로도 사용되는 클렌징 폼이다.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하여 과잉 피지, 묵은 각질까지 케어해준다. 코코넛 유래,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로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에 적절하여 마일드한 클렌징을 할 수 있다. 촉촉하고 풍성한 거품을 형성하여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내면서 세안 후에도 산뜻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바이오더마 ‘포토덤맥스크림 SPF50+’는 레이저 시술 후 미세한 상처들이 자외선이 노출되지 않게 UVB와 UVA을 이중 차단하는 선 제품이다. ‘셀룰러 바이오 프로텍션™’ 바이오더마만의 독자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건강 레벨까지 강화해준다. 백탁현상을 최소화한 인비져블 포뮬라로 부담 없이 바르기 좋으며, 8시간 동안 지속되는 보습력으로 건조한 계절에도 촉촉하고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