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단감농장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농가주 A씨는 “인건비가 비싸고 막상 우리나라 노동자는 구하기가 어려워 베트남이나 중국인 노동자를 사용하는 실정인데 이렇게 보호관찰소에서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B씨는 “비록 잘못을 저질러 이렇게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있지만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성민 소장은 “농가에 일손이 부족하여 단감 수확 자체를 포기하는 농가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이러한 농가를 더욱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