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 화원파출소 김원태 경사가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김원태 경사는 지난 4월 달성군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 학생을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해 극단적인 선택을 막아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올해에만 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됐다.
화원파출소 김원태 경사는 “현장 경찰관으로서 마땅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임무를 다 했을 뿐이다”며 겸손해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