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수공예 도자기 브랜드 이도도자기(회장 이윤신)가 그간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융합, 도시적 감성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이꼴(YQUAL)’을 런칭했다.

‘이꼴(YQUAL)’의 네이밍은 이도의 ‘Y’와 같다는 의미인 ‘Equal’을 결합해 탄생, 한글식 표기는 ‘이도의 꼴(모양)’ 이라는 의미의 ‘이꼴’이다. 이꼴은 수공예의 특별한 가치를 지향하는 이도에서 풍부한 노하우와 그릇에 대한 철학을 계승해 탄생했으며, 앞으로 실용성과 품질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계획이다. 특히, 리빙 트렌드인 ‘모더니즘’과 ‘미니멀리즘’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기본으로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꼴은 런칭과 함께 ‘코넷’ 라인을 출시했다. ‘코넷’ 라인은 모듈형 조합이 가능한 식기로 리빙 스마트컨슈머들을 위한 라인이다. 원하는 대로 조합과 변형이 가능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테이블세팅을 할 수 있다. 또한, 그릇끼리 겹치거나 포개어 보관할 수 있어 수납공간 활용에도 탁월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모노톤의 태토와 유약의 컬러배색으로 모던하고 코지한 디자인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기 좋은)’한 제품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최적의 점토 조합으로 강도를 높여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무방하며, 높은 열충격 강도로 오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등 실용성을 갖췄다.

코넷 출시 기념 온∙오프라인 동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도 가회 본점을 비롯해 전국 6개 백화점과 공식 온라인몰인 이도몰에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코넷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1 · 11 · 111번째 구매자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도도자기 조희택 본부장은 “이꼴(YQUAL)은 한국 수공예 도자를 대표하는 이도에서 소비자의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탄생한 브랜드”라면서 “함께 선보이는 ‘코넷’ 라인은 모듈형으로 조합하거나 원하는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식기로 소비자가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식탁 위에서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꼴의 ‘코넷’ 라인은 이도 가회 본점과 여주 세라믹스튜디오, 전국 백화점 내 이도도자기 매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도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