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의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가 국내 최초 기록 수립을 달성했다.

지난 18일부터 25까지 경북 김천서 진행한 2019 김천컵 SBS 프로볼링 대회에 참가한 팀 타이어뱅크 여자부는 단체전 국내 최초 14회 연속 TV 파이널 결승 진출의 진기록을 수립했다. 또 단체전 우승을 하며 ‘2019년 최다 6회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남자부에서는 오규석 프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팀은 창단 후 국내 주요 경기 석권과 진기록을 수립 중이다. 지난 3월 여자프로볼링 청주 투어에서부터 이번 김천컵까지 최초와 진기록 수립 중이다. 단체전에서는 김효미 프로, 박진희 프로, 전귀애 프로가 여자부 국내 프로볼링 최초 14회 연속 단체전 결승 진출 기록을 이번 대회에 수립했다. 또 이번에 우승까지 거머쥐며 단일시즌 최다 6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여자부 단체전 예선에서는 전귀애 프로가 대회 1호 퍼팩트 게임을 기록 했다. 남자부에선 준결승 3위로 진출한 오규석 프로가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