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2019 경기장 전경.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미지 확대보기스마일게이트도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점을 감안해 일찌감치 대회준비를 위해 임직원들을 파견해 대회 개최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이들은 19일 대회가 열릴 카이로 스타디움 실내홀 컴플렉스를 방문, 무대 설치를 비롯해 현장 네트워크 및 대회 서버 상황, 방송 송출 장비들을 살펴봤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이집트 정부에서도 직접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선수단 오리엔테이션 및 연습시설 제공, 아랍 현지 중계 시스템 점검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이집트를 비롯해 아랍 및 아프리카 국가들에 e스포츠를 통한 한류 전파의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집트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으나, 현재 준비되고 있는 상황을 봤을 때에는 기우에 불과했다”라며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번째 CFS인 만큼 남은 시간 철저하게 준비해 최고의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