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기존에도 투숙객을 대상으로 선보였던 시티투어 프로그램 LTE프로그램, 수화물 무료 배송 서비스, 해운대 캠프장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새로운 2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들의 편리함에 초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2층 체험존에 위치한 ‘아트모아 갤러리 연계 유화 체험’이다. 광안리에 위치한 개인 화랑인 아트모아 갤러리의 황신애 대표와 함께 호텔에서 미니 유화 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본 체험은 오는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진행되며, 12시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니 유화 체험 키트는 8천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본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예약이 필수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에 위치한 레전드히어로즈 이용권을 제공한다. 제공 기간은 위 이벤트와 동일하게 8월 17일까지며, 이용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레전드히어로즈 이용권의 경우, 호텔 투숙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며, 객실 1개당 최대 4매가 제공된다.

호텔에서 백화점까지는 실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더운 여름 투숙객들은 시원한 실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연일 인기리에 이용 중이다. 레전드히어로즈는 스크린 스포츠 게임존으로, 실내에서 스크린 야구, 축구 등 기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친구와 연인들끼리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호평이다.

호텔 관계자는 “실내에서 이동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특히나 인기다”라며 “편안한 휴식과 함께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유화 체험과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다양한 스포츠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