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애니버스터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가 9월 4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새로운 카봇 군단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차탄과 토끼족 공주 ‘달려라 바니’ 그리고 새로운 최강의 카봇 ‘유니크루저’, ‘스카이 거너’, ‘소나 다이버’가 함께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서는 스펙터클 모험을 그린 애니버스터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총감독 최신규)가 드디어 9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카봇 군단의 웅장한 모습은 물론, 달나라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모험을 엿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평화로운 달나라 토끼족 마을을 습격한 치올라 외계인의 등장이다. 지구에 이어 평화로운 달나라까지 공격하며 토끼족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한 것. 달나라 토끼족 공주 ‘달려라 바니’는 ‘차탄’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달나라로 출동한 카봇 군단과 함께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그 한 가운데 등장하는 싸움의 신 ‘유니크루저’가 하늘의 저격수 ‘스카이 거너’, 자칭 바다의 왕자 ‘소나 다이버’와 힘을 합쳐 펼칠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주인공 '차탄'과 또 다른 주인공 토끼족들의 합세로 더욱 짜릿한 대결을 예고하며, 과연 이들이 어떻게 달나라를 외계인의 위협에서 구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대표 주자로서, 새롭게 돌아오는 이번 작품의 개봉 소식만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관객 사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 불매 운동이 영화계에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가을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편을 뛰어넘는 최고의 스케일과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할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9월 4일 개봉한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