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프란시스코가 7일 낮에는 약간 북상한 뒤, 북동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중부 서해안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다만 프란시스코가 남해안 부근에서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엿다.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는 소형태풍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주도나 일본, 남해안 부근에서 낮은 해수온도 등으로 강도가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면서 "우리나라 부근에서 태풍 강도와 진로 변화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