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O2O 매입 서비스 ‘리폰’, 전국으로 확대 서비스

기사입력:2019-08-01 09:40: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중고 스마트폰 O2O 매입 서비스 리폰(Re:fone대표 이수흔)이 CU 및 KT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CU 상품권 제공 이벤트도 개최한다.

리폰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 지난 7월 1일 서울 지역 CU 10곳에서 중고 스마트폰 수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전국에서 요청이 쇄도해, 리폰은 8월 1일부터 택배 기기가 설치된 전국 1만2천여 CU 편의점 모든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편의점을 통한 중고 스마트폰 수거, 중고 스마트폰 시세 확인, 고려대학교 디지털포렌식 연구센터의 개인정보 완전 삭제 인증서 및 검수 확인서 발행, 셀프테스트 판매 시 판매금액의 40~50% 선지급, 편리하고 간소한 판매 절차 등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리폰의 설명이다.

리폰은 일반 판매와 셀프테스트 판매 두 가지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판매의 경우 사전 성능 테스트 없이 모바일 홈페이지나 리폰 앱에서 판매 접수 후 택배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셀프테스트 판매는 지정된 CU편의점에서 KT 전용선을 통해 30초 내외의 성능 테스트를 거친 후 무료로 제공하는 택배 박스로 발송한다. 셀프테스트 판매의 경우 7월에는 서울 지역 10개 매장에서 진행했는데 8월 내 5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가능 매장은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리폰은 전국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CU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동안 리폰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고 스마트폰 판매자 전원에게 CU 3천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CU에서 중고 스마트폰을 발송하면 판매 승인된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이수흔 리폰 대표는 “전국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에서 지난 1개월 동안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해 전국 서비스 확대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겼다”면서 “셀프테스트 판매 지원 매장을 전국적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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