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 ‘유진 챔피언 글로벌 월배당인컴ETF 혼합자산펀드’ 출시

기사입력:2019-06-24 10:38:52
유진자산운용이 출시한 글로벌 펀드 안내 이미지. 사진=유진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이 출시한 글로벌 펀드 안내 이미지. 사진=유진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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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유진자산운용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고배당 인컴(Income)ETF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하는 '유진 챔피언 글로벌 월배당인컴ETF 혼합자산투자신탁[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진자산운용에 따르면 퇴직연금 전용상품으로 출시 된 '유진 챔피언 글로벌 월배당인컴ETF 혼합자산투자신탁[재간접형]'은 우선주, 하이일드, 커버드콜, 회사채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만기 5년의 혼합자산펀드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인컴ETF 중에서 매월 배당을 실시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을 나타내는 ETF를 선별하여 집중투자한다.

이 펀드는 투자종목의 잦은 교체를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최대의 복리효과를 얻기 위해 투자대상 ETF에서 월 단위로 지급하는 배당금도 해당 종목에 재투자한다. 또한, 외화자산에 대해 별도의 환헤지를 수행하지 않아 환율 상승기에는 환차익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자산운용 오춘식 마케팅본부장은 “대부분 인컴형 ETF는 주식보다 낮은 변동성과 채권보다 높은 배당수익을 지급하고 있으며,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인컴 ETF도 최근 12개월 기준 배당수익률이 3~11%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향후 시장변동성이 상승할 때 배당형 자산의 투자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펀드는 퇴직연금 사업자 및 가입자에게만 판매되는 퇴직연금 전용상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28일까지 하나은행 전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환매수수료가 없어 수시 환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상품은 Class C-P 기준으로 총보수 연 0.70%을 부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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