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러시아 추출기술과 한국 건조 생산으로 성분 함량을 한층 높인 상락수 차가버섯이 추출분말 제조공정 7단계를 공식으로 공개했다.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식품신소재학연구실’ 산학협력 차가버섯 공동연구를 통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식품으로 손꼽힌다. 특허 받은 ‘차가버섯 베타글루칸(β-glucan)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기술’과 ‘차가버섯 베툴린, 베툴린산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기술’을 이용해 더 좋은 품질로 생산하고 있다.

상락수가 밝힌 차가버섯 제조공정은 ▲ 차가버섯 채취/건조/선별 및 러시아 약초청 검사 ▲차가버섯 분쇄 ▲차가버섯 유효성분 추출 ▲차가버섯 농축, 동결과정(차가버섯 구스또이) ▲차가버섯 추출분말 건조 ▲추출분말 품질안정성 검사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포장 등 7단계다.

첫 번째 단계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현지에서도 최고의 차가버섯 선별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락수는 러시아 시베리아 북쪽 현지에서 차가버섯을 채취한다. 이때 산화방지를 위해 1차 건조를 한 후 엄격하게 선별한 1등급 차가버섯만을 러시아 약초청(식품검역소)의 심사를 거친 후 차가버섯 추출가공회사에 원료로 공급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차가버섯 추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미 산화되어 버린 차가버섯 겉껍질과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고열로 인한 영양소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차가버섯 저속 분쇄기로 잘게 부순 후 추출 탱크에 넣는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분쇄된 차가버섯 가루를 알타이 산맥의 청정수를 사용하여 차가버섯의 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최고의 유효성분 추출효율을 보여주는 40~50도의 온도에서 5시간 동안 3회에 걸쳐 상락수만의 전용 추출공법으로 유효성분(베타글루칸, 폴리페놀성분, 크로모겐 콤플렉스 등)을 최대한 추출한다.

네 번째 단계는 수분에 취약한 차가버섯 유효성분의 산화(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추출과정을 거친 차가버섯 액기스를 50도에서 1차 농축한다. 이어 25~30도의 온도에서 2차 농축하여 수분을 60% 이상 증발시킨 후, 영하 5도의 상태로 동결하는 상락수만의 농축&동결과정으로 영양소파괴를 최소화한 차가버섯 농축액(구스또이)을 생산한다. 이후 영하5도의 상태로 항공기를 이용해 한국 식약처의 엄격한 검역을 마친 후 한국 내 추출분말 건조 생산라인으로 이동한다.

다섯 번째 건조 단계에서는 ISO9001 인증, 유기가공인증, Clean 인증을 받은 한국내 건조시설에서 상락수만의 특화된 건조기술(구스또이 동결건조, 스프레이건조, 진공건조)로 분말화시킨다. 차가버섯 유효성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러시아 완제품 추출분말 대비 수분함량을 낮춰 유효성분 성분함량을 극대화시키고, 산화방지를 최소화 시킨 뛰어난 차가버섯 추출분말로 생산한다.

여섯 번째 단계에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스펙트럼 분석기 및 제약회사 검사설비등을 이용하여 대장균등 미생물 검사, 중금속 등 러시아 품질검사와 함께 총 23개 항목을 철저히 검사한다. 이를 통해 한국기능식품연구원 등에 성분검사를 의뢰하여 믿을 수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생산한다.

마지막으로 Clean 시설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자동화 공정에 따라 포장해 선보인다. 이러한 제품 생산 공정은 상락수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에 대해 무료 샘플 신청도 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