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첫 조사 이후 사흘 만인 12일 뇌물 수수 및 성범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또다시 출석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후 12시50분께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설치된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청사 앞에서 건설업자 윤중천씨 등에게 금품을 받은 사실을 부인하는가, 별장 동영상 속 인물이 본인인 아닌가 등 취재진들이 쏟아내는 질문에 입을 다물고 조사실로 향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관련 혐의를 재차 추궁할 방침이다. 이날 조사를 끝내면 김 전 차관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는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대질신문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에 대한 1차 조사 당시 윤씨를 옆방에 대기시켜 혹시 있을 대질신문에 대비했다. 김 전 차관의 주요 혐의 관련 두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 전 차관은 지난 9일 14시간여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김학의 전 차관, ‘성접대·뇌물’ 의혹 검찰 또 출석
기사입력:2019-05-12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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