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연합회, 제1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 개최

기사입력:2019-04-23 11:19:39
포럼회 모습.(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회)

포럼회 모습.(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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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회장 정만기)는 지난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수소전기차 산업생태계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제1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소전기차 산업생태계의 조기 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 모색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는 게 연합회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제발표는 구영모 자동차부품연구원 연료전지팀장과 윤경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환경기술실장이 맡았고, 이어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자동차항공과장, 산업연구원 조철 산업통상연구본부장, 하이넷 임재준 부사장, ㈜덕양 최종근 전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태년 전무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구영모 팀장은 ‘수소전기차 산업생태계 경쟁력 확보방안’에서 “수소차 연료인 수소 산업생태계가 확보돼야만 수소차 보급 활성화와 부품산업의 성장이 가능하다”며 “특히 수소전기차 보급활성화의 핵심은 수소충전소 관련 전후방 산업의 활성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및 수소차 활용까지 전단계에 걸쳐 에너지효율, 온실가스 및 배출가스, 수소가격 등 경제성을 고려해 수소 산업생태계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경선 실장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방안’에 대해 “수소전기차는 충전시간, 1충전 주행거리, 수소의 최대 수요처로서의 강점을 갖고 있다”며 “수소 경제 전반을 견인할 수 있어 주요국들도 적극적인 보급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 인프라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고, 판매의무제, 협력금제 등의 규제보다는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기업의 R&D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R&D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와 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정부의 수소 경제 로드맵이 잘 이행되도록 범부처 정책 총괄 조정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동차산업연합회 정만기 회장은 “중국이 전통적인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차로의 격변을 맞이하는 가운데 우리자동차산업은 중국의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차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상황으로 정부와 산업간 대화, R&D와 생태계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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