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여당 내에서도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한미 정상회담 직후 결과에 대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답답했다”고 비판한 반면 박지원 의원은 “가능성을 엿봤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는 비록 선 경제협력은 반대했지만 김정은을 만나고 그 결과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며 “우리가 미국보다 한발 앞서 북한을 설득하고 남북 정상회담을 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정상들의 발언을 잘 살펴보면 자락을 깔면서도 상호 간 대화는 원하고 있다”며 “70년간 적대관계와 전쟁을 경험한 북미 간인데 핵 폐기가 단 두 번의 만남과 1년도 못돼 해결되리라 판단했다는 것은 오판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물론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도 실패가 아니라 가능성을 제시한 회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앞서 정 대표의 평가는 달랐다.
정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답답하게 끝난 것이 안타깝다. 답답한 정상회담이었다”며 “우리 입장을 명확히 하고, 담판 형식의 정상회담으로 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평화당 정동영-박지원, ‘한미 정상회담’ 결과 다르게 평가
기사입력:2019-04-14 1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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