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미국 현지인 시장 공략 통했다

기사입력:2019-04-03 11:15: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의 미국 현지인 시장 공략이 통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18년 미국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0% 성장한 1,800여만 병(맥주500ml, 소주 360ml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주와 맥주 판매는 각각 5%, 17%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전체 주류 판매는 최근 3년간 평균 15%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은 기존 교민 시장 외 현지인 시장 공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 세계화 선포 후 국가별 현지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왔다. 맥주, 소주 외에도 망고링고, 이슬톡톡, 자몽에이슬 등 다양한 주종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 이어가고 있다. 또, 밀레니얼 세대와 아시안 계열 소비자 등을 공략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의 판촉활동, LA다저스 캔 출시, 시음행사,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 미국 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대형 채널에 당사 제품 사입과 유흥 시장 소주 판매 확대를 위한 영업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워싱턴 주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한 소주 판매 관련 법안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국 소주의 인지도 상승에 따른 변화의 움직임으로 판단된다. 현재 워싱턴 주 내 식당과 술집에서는 소주를 낱잔으로 판매하게 돼있다. 올해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에서와 같이 소주를 병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1998년 캘리포니아 주, 2002년 뉴욕 주에 이어 같은 법안 제정은 이번이 세번째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이번 워싱턴 주 법안 마련을 통해 미국 시장 내 한국 소주, 우리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ad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3.61 ▼4.44
코스닥 791.33 ▼3.45
코스피200 875.92 ▼2.2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1,174,000 ▲135,000
비트코인캐시 373,800 ▲2,200
이더리움 3,270,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10,470 ▲20
리플 1,768 ▲7
퀀텀 1,164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1,150,000 ▲82,000
이더리움 3,269,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0,460 ▲30
메탈 357 ▲3
리스크 258 0
리플 1,766 ▲4
에이다 300 ▲1
스팀 7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1,17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373,300 ▲800
이더리움 3,271,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10,470 0
리플 1,768 ▲6
퀀텀 1,086 0
이오타 6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