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종말 '에어포칼립스' 도래, 스스로 구하는 ‘구미소비’ 확산

기사입력:2019-03-28 12:12: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육안으로 보기에도 안개 낀 듯 뿌연 하늘에 국민의 걱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심지어 공기(air)와 종말(apocalypse)의 합성어로 공기종말을 뜻하는 ‘에어포칼립스(airpocalypse)란’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

이처럼, 미세먼지의 중요도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고자 애쓰고 있다. 마스크 중에서도 미세먼지 차단이 확실한 KF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킨케어 역시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아이템을 선택하며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등 자신을 보호하려는 일명 '구미(救ME)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탑 여배우의 마스크 광고가 생겼을 정도로 마스크 제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숨쉬기가 불편해 마스크를 기피하거나 혹은 억지로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호흡의 불편함을 개선한 프리미엄 기능성 마스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웨덴산 마스크인 ‘에어리넘’은 자체 개발한 5겹 원단과 3중 코팅을 더한 8중 필터가 장점으로, 환기 역할을 하는 밸브 시스템이 장착돼 호흡 시 발생하는 열기나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준다. 일반 일회용 마스크보다 가격대가 높으나 1만 원 미만인 필터만 주기적으로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초미세먼지가 피부 주름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피부 건조, 트러블 등은 관리만 충분히 잘해주어도 금방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지만 한번 깊어진 주름은 복구하기 매우 어렵기에 외출 시엔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철벽 방어 아이템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어반 폴루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히든랩의 ‘스킨 세이버 유스 에센스(Skin Savior Youth Essence)’와 스킨 세이버 컨센트레이트(Skin Savior Concentrate)는 더스트 흡착 방지 기능으로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도시 공해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피부 보습인자 필라그린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세라마이드를 혼합한 독자 성분 ‘필라세라™’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은 피부 자극과 스트레스를 진정시켜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스위스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의 개인용 포터블 공기청정기 ‘아템’은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제품력을 인정받아 인기몰이 중이다. 0.0003μ의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를 장착해 차단율이 매우 높으며, 1.5W~3.4W의 초절전 DC모터가 장착돼 있어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전원, 속도 조절, LED 조명 등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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