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디자인 선도주자 예다지가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브랜드 경영을 경쟁력 강화의 주요 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지자체 및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상에는 총 34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으며, 그 중 예다지의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공간을 차단해 청정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만들어주는 ‘기능성도어(항균 도어)’가 몰딩도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예다지가 출시한 기능성 도어는 △항균 기능으로 슈퍼박테리아로 알려진 MRSA(항생제 내성 포도상 구균)라는 치명적인 황색포도상구균 차단 △항곰팡이 기능으로 백선균 및 아토피성 피부병을 유발하는 곰팡이 억제 △원적외선 방출 기능으로 세포의 노화 방지, 혈액순환 개선, 체내 노폐물 제거 등의 기능을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 △음이온 방출 기능으로 혈액 정화, 유해 전자파 차단,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 △탈취 효과로 각종 미세먼지, 음식 냄새를 정화 등 여러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공신력 있는 한국원적외선협회(KIFA)에서 테스트를 거쳐 기능성도어의 5가지 대표 기능인 항균, 탈취, 음이온, 원적외선, 항곰팡이 등을 완벽하게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예다지의 기능성도어(항균도어)는 우수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출시 이후 아파트, 일반 주택은 물론이고 세균에 민감한 병원, 단체 생활이 이뤄지는 학교, 많은 이들이 모이는 호텔 등 시공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예다지 측은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물질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면서 외부와 공간을 차단하는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도 높아졌다. 이에 최근에는 단순히 예쁜 공간을 위한 것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을 생각한 보다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