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최근 국내에서는 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트렌드가 대중화되고 있다. 특히,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게 되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복잡한 도심 속에서 지쳤던 심신을 달래기 위한 활동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캉스를 즐기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연인들의 기념일이나 생일, 혹은 도심 속 여유를 즐기려 호캉스를 떠날 때 그 시간을 즐기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더 지출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캉스를 더해주는 아이템 중 하나인 맥주에서도 이런 현상이 보이는데, 용산에 위치한 호텔 주변 편의점에서는 다른 점포 보다 ’에비스맥주’의 매출이 유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비스맥주는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품질을 인정받아온 브랜드인데, 최근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라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라거맥주 중에서도 상당히 깊은 맛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프리미엄 맥주답게 맥아, 홉, 물 외에는 일절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일반 맥주보다1.5배 더 긴 숙성시간을 거치며, 맥주 숙성에 필요한 효모조차도 에비스 효모라 불리는 전용 효모를 사용하여 원료의 본래 맛을 최대로 끌어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에비스맥주 브랜드매니저는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할 때,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때 에비스맥주와 함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언급하며, “2019년에는 더 많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