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은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타이어 기술 전문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Tire Technology International)’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타이어 및 자동차 제조사, 연구 전문가 및 대학 전문가 등 전세계 타이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한다.
미쉐린은 회사의 친환경 정책 및 제품 혁신, 마모된 타이어 성능에 대한 기술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미쉐린 그룹 연구개발(R&D) 부문의 피에르 로버트(Pierre Robert) 디렉터는 “경쟁이 치열한 타이어 제조 산업에서 미쉐린이 권위있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의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을 수상한 것은 큰 영예다”며 “혁신은 125 년 넘게 이어온 미쉐린의 성공의 핵심이며, 이번 상은 전 세계에서 일하는 6000명 이상의 미쉐린 R&D 전문가들의 선구적인 업적과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