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세드림의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은 지난 1월 선보인 토들러 라인이 론칭 2개월 만에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모이몰른은 지난달 3일 6세까지의 자녀도 입힐 수 있는 토들러 라인을 전격 론칭했다. 전국 235개의 매장 중 205개점에 토들러 제품을 입점한 후 출시 2개월 만에 평균 35%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가파른 실적 상승이 눈에 띈다. 토들러 제품의 2019년 봄 시즌 평균 판매율은 35% 정도였다. 이는 지난 2개월 간 모이몰른 전체 매출 중 2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토들러 라인이 베이비 라인보다 한 달 이상 늦게 출고됐고, 아직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면 판매율 및 판매 비중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간절기 주력 아이템인 니트 제품군은 포근한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설 시즌 이후 완판을 기록,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김지영 사업부장은 “토들러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아직 입점 전인 30개 매장에서도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추가 입점과 디자인 및 물량의 대폭 확대와 전국 235개의 모이몰른 전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어린이집 준비물 구매 시 쑥쑥 멤버십 포인트 더블 적립, 낮잠 이불 세트 구매 시 5000점 추가 적립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따.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