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패브릭 소파 전문 브랜드 ‘밀로티’가 롯데 백화점 평촌점 7층에서 3월 1일 오픈한다. 밀로티는 이와 동시에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이사하는 집이 느는 봄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구시장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특히 밀로티가 이번에 입점한 평촌 지역은 효성해링턴 시티, 잠실헬리오시트, 킨텍스 꿈에그린, 아이파크 등 다양한 신축 아파트, 입주 매물이 나오면서 신혼&혼수가구 구매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밀로티에서 오픈 행사를 통해 예비 입주자들에게 패브릭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푸짐한 사은품까지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밀로티는 기존에 가죽제품에서만 적용되던 리클라이너 기능을 국내 최초로 패브릭 소파에 적용해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해당 제품은 이물질이 묻었을 때 30초 이내에 닦으면 오염을 쉽게 지울 수 있고 발수 기능도 갖춰 패브릭에 치명적인 액체로 인한 오염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높은 내구성 또한 밀로티 가구의 장점으로 꼽힌다. 개발 계획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공정이 이태리에서 이루어지며, 머리를 기대는 헤드레스트 부분과 다리를 걸치는 부분에 이탈리아 모션 사의 하드웨어를 사용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오랜 사용이 가능하다.

밀로티 관계자는 “밀로티는 이태리 라르마 마이크로페브릭의 독점계약권을 가지고 있고, 소파 원단으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오코텍스 클래스 1등급’ 라르마 원단을 사용하여 원단 자체에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며, “이탈리아산 초극세사 원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고, 알레르기 및 발암물질, 전자파 테스트와 KC 인증까지 안정적으로 통과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밀로티와 협업 중인 이탈리아 소파 디자인 전문 회사 F&T 샬로티(F&T Salotti)는 컨템포러리 소파 디자인을 이탈리아 내수시장과 전 세계 시장에 포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37년 역사의 회사이며 모든 디자인을 22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