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해외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대 2.3달러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 따라 영웅문W, 영웅문SW(모바일) 등 온라인 매체에서 2.5달러가 적용되며 해외선물 OPEN-API W를 이용해 거래하면 최대 2.3달러까지 수수료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아무런 조건 없이 해외선물옵션 비대면계좌 보유고객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후 6개월 이내 한번만 거래하면 6개월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키움증권 비대면계좌는 키움증권 계좌개설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개설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키움증권 송정덕 리테일파생팀장은 “해외선물 비대면계좌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이 가능해 많은 고객들이 수수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라며 “또한, 곧 오픈 예정인 차세대HTS ‘영웅문 Global’에서도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