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7’ 사전계약 실시…1억2480만원부터

기사입력:2019-01-30 14:56:31
뉴 X7.(사진=BMW 코리아)

뉴 X7.(사진=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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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모델 ‘뉴 X7’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은 개별소비사를 적용해 1억2480만원부터 시작하며, 올해 2분기에 국내에 출시한다.
뉴 X7은 BMW 최초의 대형 SAV(Sport Activity Vehicle)로 럭셔리 모델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존재감에 X 패밀리의 다재다능한 주행 성능까지 갖춘 모델이다.

국내에는 ▲뉴 X7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뉴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강력한 성능의 뉴 X7 M50d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모두 6인승이 기본이며,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의 경우에만 7인승 선택이 가능하다.

뉴 X7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5151mm, 전폭 200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3105mm로 큰 차체를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BMW 키드니 그릴은 더욱 커졌고, 효율을 높여주는 액티브 에어스트림 그릴을 적용했다. 상·하 분리식 전동 트렁크를 적용한 후면은 수평라인과 슬림한 LED 라이트가 잘 어우러진다.

실내를 살펴보면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이 2개 장착되며,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컨과 조작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뉴 X7 M50d 모델에는 유일하게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적용돼 1만5000개 이상의 그래픽 패턴으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직렬 6기동 디젤 엔진 2종만 우선 판매된다. 뉴 X7 xDrive30d는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내며,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50d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7.5kg·m의 강력한 힘을 가졌다. 뉴 X7의 탑재된 모든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매칭을 이룬다.
이와 함께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기본 탑재해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 뉴 X7 M50d에는 뒷차축에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기어가 적용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뉴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의 경우 6인승은 1억2480만원, 7인승은 1억2290만원이다. 뉴 X7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는 1억2780만원(6인승), 뉴 X7 M50d는 1억6240만원(6인승)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2월 22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클로즈드 룸 형태로 뉴 X7을 공개할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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