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과 관련 두번이나 고개 숙였다.
24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전 출근길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과 관련 “국민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며 참으로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려야 우리의 마음과 각오를 밝히고 국민 여러분께 작으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을지 저는 찾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저를 비롯한 사법부 구성원 모두는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그것만이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이고, 또 그것만이 국민 여러분의 기대의 부응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이후 “앞으로 법원 내부 갈등은 어떻게 봉합하실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다시 고개 숙인 뒤 그대로 발걸음을 돌렸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김명수 대법원장, 양승태 구속에 "참담하고 국민께 송구"
기사입력:2019-01-24 12:41:41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607.33 | ▲30.06 |
코스닥 | 725.40 | ▲2.88 |
코스피200 | 347.08 | ▲5.59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101,000 | ▲126,000 |
비트코인캐시 | 578,500 | ▲1,000 |
이더리움 | 3,517,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900 | ▼30 |
리플 | 3,578 | ▼17 |
이오스 | 1,246 | ▲2 |
퀀텀 | 3,605 | ▼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168,000 | ▲172,000 |
이더리움 | 3,520,000 | ▲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890 | ▼90 |
메탈 | 1,283 | ▲2 |
리스크 | 820 | ▲3 |
리플 | 3,574 | ▼20 |
에이다 | 1,156 | ▼6 |
스팀 | 228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150,000 | ▲180,000 |
비트코인캐시 | 581,000 | ▲2,500 |
이더리움 | 3,518,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930 | ▲40 |
리플 | 3,579 | ▼16 |
퀀텀 | 3,600 | 0 |
이오타 | 346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