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는 약 2천 7백평 면적의 국내 최대 크기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공간을 활용해 길이 100m, 폭 24m 규모 ‘눈썰매장’과 ‘눈놀이존’을 운영한다.
두 개의 존으로 구성된 눈썰매장은 38m 높이 ‘자이언트 볼케이노’ 화산에서부터 내려오는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의 ‘썰매장’ 존과 눈사람도 만들고 평지를 이동하는 유아용 썰매도 탈 수 있는 ‘눈놀이’ 존으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빙어 낚시 체험, 키즈 레이싱카 등 다양한 게임까지 마련돼 있어 올 겨울 야외 나들이를 책임진다. 롯데워터파크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롯데워터파크는 눈썰매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사우나, 찜질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겨울에 꼭 즐겨야 하는 야외 눈썰매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스페셜한 겨울 물놀이,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따뜻한 사우나와 찜질방이 있는 ‘티키 아일랜드 스파’까지 겨울 레저활동을 한 곳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만약 눈썰매장만 이용할 고객들은 눈썰매장 전용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이용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보다 즐거운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