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선정된 기업 중 3개사를 대상으로 핀란드 국제창업 박람회 '슬러시(SLUSH) 2018' 참가를 지원하여 해외 계약체결 및 투자유치 등이 가능하도록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슬러시'는 2008년부터 시작된 유럽 기반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창업자와 투자자, 미디어가 모이는 세계 최대 국제 창업박람회다.
또한 창업 초기부터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규 인력채용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IR), 울산테크노파크의 지원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1기 사업의 성공사례가 2기 사업에서도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