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엑스트레일.(사진=한국닛산)
이미지 확대보기국내 출시를 앞둔 더 뉴 엑스트레일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 세계 시장에서 검증 받은 2.5리터 엔진을 탑재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또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발동작만으로도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 장치도 적용됐다.
2WD와 4WD, 4WD 고급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내년 1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사전 계약 후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기준)을 제공한다. 이 혜택 적용 시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등의 초저금리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는 7일까지 사전 계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더 뉴 엑스트레일’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엑스트레일 프리 런칭 콘서트 ‘X-Citing concert’ 티켓을 증정한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이번에 출시될 더 뉴 엑스트레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요소가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며 “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SUV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