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내린 다음 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 줄어

기사입력:2018-11-25 16:25:37
[로이슈 최영록 기자] 첫눈이 내린 다음 날인 25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25만대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로 각각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수도권에서 빠져나간 차량은 11만대, 들어온 차량은 9만대로 집계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길나들목 5.1㎞ 구간, 대왕판교나들목~금토분기점 0.6㎞ 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 구간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8.0㎞ 구간과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거북이 주행을 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은 공주분기점~북공주분기점 1.8㎞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방향은 중동나들목~송내나들목 1.9㎞ 구간에서, 평택시흥고속도로는 시흥방향 조암나들목~송산마도나들목 11.5㎞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4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남양주~양양 1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03분 ▲대구~서울 3시간52분 ▲광주~서울 3시간29분 ▲대전~서울 1시간44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4시간57분 ▲양양~남양주 2시간13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날 눈이 내려 오늘은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다소 줄어든 모양새"라면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가장 심하고 오후 11시께 풀릴 전망이며 지방방향 정체는 크게 없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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