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2P금융협회, 61개사 회원사 대상 채권 관리 교육 진행

기사입력:2018-09-20 21:04:37
18일 실시된 채권 관리 교육 현장 모습. (사진=P2P금융협회)

18일 실시된 채권 관리 교육 현장 모습. (사진=P2P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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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P2P금융협회는 18일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채권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협회 회원사 채권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P2P대출 실행 이후 채권 관리 및 추심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법적 이론과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채권사고 예방관리 ▲채권사고 사후관리 ▲P2P대출 유형별 보전 및 회수방안 ▲채권추심 실체법(소멸시효, 법정변제충당, 기한의 이익 등)의 이해 ▲채권소송 관련 사례 및 사례의 응용 ▲신용조사 실무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부실채권이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대출 심사 단계에서부터 정밀하게 검토해야 하는 사항을 확인하여 사고 예방관리에 중점을 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P2P금융사 임직원들은 투자자의 투자금이 안전하게 회수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각 회사의 사례를 언급하며 효율적인 채권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업무 지원 교육 및 투자자와 비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P2P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뢰받는 P2P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P2P금융협회 양태영 회장은 “P2P금융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업체의 건전성에 대한 검증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그 검증을 바탕으로 회원사, 투자자, 비회원사 등 P2P대출시장을 구성하는 이해당사자들의 니즈가 서로 부합할 때,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다”라며 “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자율규제안을 통한 회원사 실태조사 실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P2P업체의 전문성 제고’ 등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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