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모집하는 금융상품 안내 이미지. (사진=하나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6.4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88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5년이고 6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 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5.3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900회’도 모집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3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마지막으로 미국달러와 원화의 매매기준율과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B 74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6차례 평가하여 쿠폰을 지급한다.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 또는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거나 같으면 쿠폰을 주고,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쿠폰을 이연,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원금을 상환받는 DLB이다. 행사가격은 수익지급을 평가하는 첫 3번 동안은 101%이고 나머지는 100%로 알려졌다.
모집은 각 50억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