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편에서는 오전 9시가 넘은 시각, 바쁘게 외출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아데스를 권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연출됐다. 차태현은 특유의 코믹함으로 색소폰을 연주하며 거대한 아몬드 씨앗과 함께 등장해 유쾌함을 더했다. “바쁜 아침엔 간편한 아몬드 씨앗의 힘! 이제 맛있게 씨앗을 마시세요”라는 경쾌한 차태현의 멘트가 제품의 특성을 전달하고 있다. 출출한 오후 편에서도 차태현이 업무 중 공복으로 허전함을 느끼는 여성에게 아데스를 권하는 등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인 아데스와 아몬드 씨앗의 힘을 강조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패러디한 영상 광고 ‘공복과의 전쟁’은 폭넓은 소비자층에 다가가기 위해 위트와 유머 요소를 접목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광고는 유튜브 게시 2주일여만에 조회 수 42만 회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으로는 사투리 억양으로 “아~데스요!”를 반복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