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장훈 기자] 코피아난 에 대한 많은 이들의 이목이 계속해서 집중되고 있다.
이는 코피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급작스런 비보가 전해진 것.
코피아난의 급작스런 떠남에 그의 이름이 실검 상단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가나의 유력 부족장의 아들로 태어난 아난 전 총장은 미국과 스위스에서 유학한 뒤 대부분의 경력을 유엔에서 쌓았다. 1962년 세계보건기구(WHO) 행정예산담당관으로 첫 유엔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제네바 국제연합 난민구제위원회 고등판무관, 유엔 재정부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1997년 7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2006년까지 두번의 임기를 지냈다. 유엔 말단 직원에서 시작해 사무총장에 오른 첫 사례다.
아난 전 총장은 재임 중 방만한 유엔 기구를 개혁하고 유엔의 활동을 안보, 개발, 인권 등 3개 주제에 집중시키는 데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국제사회에 인도주의적 위기가 닥칠 때 유엔이 적극적으로 간섭할 수 있다는 '인도주의적 개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섰다. 빈곤의 감소, 보건, 교육의 개선, 환경 보호 등 8개 목표로 이뤄진 유엔의 새천년개발계획(MDGs)은 그가 남긴 가장 영향력 있는 유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1년에는 국제사회의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엔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상에서는 각종 유명인사부터 많은 이들이 진심어린 애도글을 남기고 있다.
이미지 출처 : newsis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코피아난, 급작스런 떠남에 놀란 많은 이들...끊이지 않는 슬픔
기사입력:2018-08-19 15: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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