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판매하는대신에프앤아이 전자단기사채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기업평가는 대신에프앤아이가 진행중인 ‘나인원 한남’ 사업관련 임대모집 성과가 양호하여 유동성 부담이 완화되었으며, 준공시점까지 추가적인 재무부담 발생 가능성이 낮아진 것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등급을 책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전단채의 최소 투자금액은 1억원이며, 원리금을 만기에 일시 상환 받는 할인채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나인원 한남 사업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등급대비 상대적 높은 금리가 나왔지만, 최근 임대 모집률이 90%이상 달성되며 해당 리스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졌다”라며 “2개월 수준의 단기에 2.70% 수익률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자단기사채는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