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 총 100대 추가 도입.(사진=그린카)
이미지 확대보기추가로 도입된 친환경 차량은 볼트EV,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이며 서울·수도권 지역의 그린존(차고지)에서 운영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124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롯데월드타워의 그린존에는 총 10대의 전기차를 투입해 고객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그린카는 올바른 전기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EV MANNER 아는 당신은 진정한GREEN PEOPLE’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다음 충전소 이용자를 위해 충전 완료 시 차량 이동 ▲반납 할 땐 충전 케이블 연결하기 ▲충전 공간이 2개 이상이라면 주차 라인에 맞춰서 주차하기 등의 기본매너를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이와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최근 관측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이런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선 온실가스의 대명사인 차량 배기가스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는 등 배기가스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