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실제로 7월 31일 광주에서 폭염 속에서 작업하던 건설노동자를 비롯해 7월 한 달간 실외사업장 근로자 4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자는 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 7명 대비 5배 증가했다.
전재수 의원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에너지 빈곤층과 실외사업장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자가 늘어날까 우려 된다"며 "본 법안이 하루 빨리 통과돼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보호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