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지난 24일부터 3박 4일간 2018년 어촌어린이 도시문화교류 행사 진행

기사입력:2018-07-26 20:03:07
2018 수협중앙회 어촌어린이 도시문화 교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난 25일 경기 성남 한국 잡월드를 찾아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2018 수협중앙회 어촌어린이 도시문화 교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난 25일 경기 성남 한국 잡월드를 찾아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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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어촌과 도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촌지역의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우리 바다와 어촌을 경험해 보지 못한 도시 어린이들에겐 어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3박 4일 동안 ‘2018년 어촌어린이 도시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낙도 및 벽지 거주 어린이 등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어촌
어린이들은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설을 체험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 어촌지역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은△국립중앙박물관‧직업체험관 방문 △명사 특강 △뮤지컬관람 △전망대 투어 등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곳을 실제 방문하고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30일과 내달 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어린이 어촌체험캠프를 통해서는 초등학교 4~6학년 140명의 도시 어린이들이 어촌을 찾는다. 각각 70명의 어린이들은 전북 고창 동호마을과 강원 양양 남애어촌마을을 찾아 △바닷가와 갯벌 청소 봉사활동 △머드․갯벌․염전체험 △오징어잡기 체험 △오징어먹물 편지쓰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얻은 수산물을 온라인 경매로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 어촌과 어촌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소통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이어간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어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만큼 도서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의 역할을 알리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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