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파출소장, 이대로는 안되겠다...분개하며 일어난 동네사람들

기사입력:2018-07-20 17:03:27
갑질 파출소장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보직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

20일 경남지방청은 최근 문제가 불거진 이른바 갑질 의혹 파출소장의 보직을 해임하고 상급자인 해당 경찰서장을 서면으로 경고조치했다.

알려진 바로는 갑질 파출소장은 해당 마을에 온 이후 동네사람들에게 갖가지 지시를 하는 등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갑질 의혹 파출소장을 견디다 못한 해당 마을사람들이 해당 경찰서를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사단이 불거졌다.

특히 이 같은 일이 확산됨에 따라 지방청이 직접 나서 징계조치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그동안 우리사회에서는 비일비재 갑을관계에 따른 사회적 물의가 확산된 바 있다.

그동안 고객들의 갖가지 작태에 이어 최근에는 대기업들의 갖가지 작태들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있다.

여기에 갑뿐 아니라 을질이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양상되는 등의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 newsis)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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