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투자

카셰어링에 상용화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초점 기사입력:2018-07-11 16:00:02
쏘카차량.(사진=쏘카)

쏘카차량.(사진=쏘카)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쏘카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율주행 연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RideFlux)는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박중희 박사와 윤호 박사가 공동창업자로 이끄는 연구전문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업 누토노미(nuTonomy)의 창업자인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박사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누토노미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인 바 있다.

쏘카는 이번 투자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 연구를 위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또 대규모 상용화가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쏘카 이재웅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기술로 사고방지, 자동주차 등과 같은 쏘카 서비스의 고도화가 이뤄지면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술과 데이터로 사람들의 이동을 보다 가치 있게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이사는 “자율주행차의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한걸음 나아가 자율주행차를 이용하여 최종 고객과의 접점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하는 것이 목표다”며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서비스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기술 개발인 만큼 빠른 속도 보다 충분한 시간 투자와 검증을 통해 완성해 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6.63 ▼7.02
코스닥 865.59 ▼1.89
코스피200 363.58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393,000 ▼40,000
비트코인캐시 658,500 ▼2,500
비트코인골드 51,600 ▼250
이더리움 4,428,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8,560 ▼210
리플 747 ▼1
이오스 1,160 ▼4
퀀텀 5,330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359,000 ▼42,000
이더리움 4,430,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8,570 ▼150
메탈 2,385 ▼15
리스크 2,687 ▲2
리플 747 ▼1
에이다 649 ▼4
스팀 41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291,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658,500 ▼2,000
비트코인골드 52,300 0
이더리움 4,425,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8,630 ▼120
리플 747 ▼1
퀀텀 5,330 0
이오타 325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