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미트는 보리를 먹여 키운 프리미엄 돈육 ‘금천 보리돈’ 출시에 이어, ‘금천 보리소’까지 출시하게 됐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보리돈은 지금까지 약 40억 원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대비 약 2배 가까이 판매되는 등 판매량이 지속 늘고 있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금천미트는 보리돈, 보리소 등 특색있는 브랜드를 비롯해, 횡성한우, 심바우포크와 같이 지역 대표 브랜드와 협력하여 다양한 국내외 축산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 최대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로서, 국내 축산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들께 보다 편리한 쇼핑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천미트는 지난 1987년부터 31년간 다양한 축산물을 유통해 온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동원그룹이 인수하여 동원홈푸드에 합병됐다. 자체 육가공 공장과 전국 물류망, 익일배송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최대 축산물 쇼핑몰로 자리하고 있다. 회원수(거래처)는 약 6만여 개 이며, 지난해 약 2,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