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잇따른 거래소 해킹이 인터넷에 연결된 보관소인 핫월렛(hot wallet)을 통해 발생하는 만큼 콜드월렛(cold wallet) 외에 ‘에드라 전용 페이퍼 월렛’ 을 6월 말 추가적으로 도입하고, 에드라 지갑 사용자들에게 내달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에드라 전용 페이퍼 월렛’은 마이닝, 환전, 거래 등 모든 행위를 모바일 디바이스에 근간하는 에드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월렛으로, 기존 콜드월렛에 강력한 보안 기술을 추가 탑재하여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자신의 암호화폐와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다중 유효성 검사를 통해 해킹이 불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관련한 보안 관련 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 진행도 완료된 상태이다.
에드라 코리아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임석훈 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인 보유를 거래소 지갑에서 하기 때문에 해킹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며 “에드라 코리아는 이용할 때마다 사용자가 돈을 지불하던 기존 전자 월렛 형태가 아닌 통신비부터 모든 지불을 무료로 구현한다는 사업 모토에 맞게 에드라 지갑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에드라 페이퍼 월렛’을 다음달부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에드라 코리아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안정적이고 순수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마이닝을 고안하여 사용자들이 에드라 앱 내에서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하는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행위가 모두 마이닝 행위로 연결된다. 마이닝 된 코인은 사용자들의 모바일 통신비 절감과 가맹점 결제를 통한 실물경제화폐로서 가치를 지니게 되어 많은 투자자들과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블록체인기반 IT기업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