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이엔을 소개하는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사진=최영록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가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포르쉐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공연과 포르쉐의 모든 모델 라인업이 동원된 차량 퍼레이드로 시작한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 행사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형 카이엔’ 공개와 함께 70년 역사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했다.
전설의 스포츠가 포르쉐 550 스파이더.(사진=최영록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포르쉐 AG의 ‘전략 2025’에 맞춰 단순히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업체를 넘어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감성과 품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다.
행사장에 자리한 918 스파이더.(사진=최영록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70주년 기념행사의 메인 무대는 포르쉐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실용성이 결합돼 완벽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한 ‘신형 카이엔’이 장식했다. ‘신형 카이엔’은 오는 11월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이번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를 통해 포르쉐를 사랑하는 한국 고객들과 함께 포르쉐 창립 70주년을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 전략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께 만족감과 행복감을 선사하며 포르쉐는 앞으로도 언제나 포르쉐로 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진행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브랜드 역사 소개, 포르쉐 키즈 드라이빙 스쿨,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