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통3사 통해 8일 ‘LG X5’ 출시…출고가 36만3000원

기사입력:2018-06-07 19:07:17
모델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LG X5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모델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LG X5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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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8일 배터리를 강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X5’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LG X5’의 출고가는 36만3000원이다.

LG전자에 따르면 ‘LG X5’의 배터리는 4500mAh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다. 또 ‘마이크로 USB’ 단자를 탑재했으면서 고속 충전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사용 환경을 분석해 대용량 배터리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야외 활동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에 맞는 편의 기능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LG X5’는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검지 손가락이 가장 잘 닿는 후면 위치에 지문 인식 센서를 적용했다. 이 때문에 비밀번호나 패턴 없이 손가락만 갖다 대면 스마트폰을 쉽게 끄고 켤 수 있다.

또 LG 페이를 탑재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사용자가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올려 본인 확인을 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온라인 결제, ATM 입출금, 뱅킹 업무까지 가능하도록 LG 페이 기능을 강화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LG X5’ 출시 기념으로 케이스와 액정필름 2종 패키지를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LG X5’ 구매고객은 LG 스마트월드 앱에 접속해 구매혜택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케이스 색상을 고르면 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말일까지 계속 된다.

LG전자 안병덕 한국모바일마케팅담당은 “X5는 대용량 배터리는 물론 차별화된 편의기능까지 갖춰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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