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8 러시아 월드컵’ 성공기원 특별전 개최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줄리메 컵’ 등 FIFA 소장품 전시 기사입력:2018-05-25 11:56:50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트로피(좌)와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우) 이미지.(사진=현대자동차)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트로피(좌)와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우) 이미지.(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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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을 러시아 모스크바로 옮긴다.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월드컵 개최 기간을 포함해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1930년에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까지 각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대회 본선 진출국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을 옮겨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FIFA 세계 축구 박물관 이외의 장소에서는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이 대표적이다.

또 세계 최초로 러시아 월드컵 모든 경기에서 실제로 사용된 킥오프 공인구를 경기가 끝나면 실시간으로 공수해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 유리 벽면을 이용해 조성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경기 대진표를 실시간 게재해 러시아 현지의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펠레 축구화, 마라도나 유니폼, 야신 유니폼, 지단 축구화, 호날두 주장 완장 등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FIFA 월드컵 사상 시대의 전설로 불리는 유명 축구 선수 관련 물품 70여 점을 대거 전시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99년부터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오는 2022년까지 후원을 이어가며 글로벌 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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